토요일 예식후 다음날 일요일 오후 비행기로 푸켓 직항 출발했어요
코로나때문에 걱정 한가득이었는데
막상 푸켓 도착하니 전~~~혀 그런 걱정 1도 없이 너무 편하게 놀다 왔어요
제가 임신한 상태로 떠난 신행이라 익사이팅하게 보내기 보다는 정말 휴식 휴양 목적으로 떠났어요
다행히도 여행이 퍼즐식이라 섬투어 등등 안할 수 있고 쇼관람이나 마사지 등으로 여행이 채워졌어요
섬투어 스킨스쿠버 등등 아쉽지만 제 몸상태때문에 과감히 포기하고 하고싶지 않은 하기 싫은 부분도 현지 매니저님께 말씀 드리면 바로 처리되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마사지도 임산부용 마사지로 받을 수 있게 몇 번이나 전달 해 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지냈던 리조트나 풀빌라도 너무 좋았아요ㅠㅠ
정말 한국오기 싫었어요ㅎㅎ
태국음식 입에 안맛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워서 한국에서 미리 컵라면 사 갔는데 괜히 짐늘렸다는 생각들었어요
리조트나 풀빌라 조식도 너무 맛있었고
무엇보다 매니저님이 현지 음식 크게 부담없는 걸로 추천,선택 잘 해주셔서 굉장히 잘 먹었어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마사지는 꼭 받으세요⭐️
진짜 안받으면 후회 한가득
타이 마사지 아로마 스파 다 받았는데 뭐하나 빠질꺼 없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아! 그리고 풀빌라에서 마사지 1시간 서비스가 있었는데 임산부 전용이 없다 해서 매니저님이 서비스로 외부 마사지 2시간 넣어 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려여ㅠㅠ 감동
다음에 출산후 혹시 또 여행계획이 있다면 또 가고 싶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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