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으로 신혼여행 갔다온지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네요~ ^^;;;;;;
일단 후기를 너무 늦게 올렸네요~
저희는 11월 13일에 결혼식을 하고 다음날 푸켓으로 신혼여행 떠난 커플인데요~
솔직히 기대반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갔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가이드님은 어떤 분인지 저희랑 함께 동행할 다른 커플들은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푸켓에 도착했을 때 저희를 맞아준 김주현 가이드 언니~
처음부터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지금도 감사드리고 정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 잘 다녀와서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
글구 저희랑 같이 동행한 다른 커플들도 다 너무 좋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피섬에서 스쿠버 다이빙하고 팟타이 국수 먹었던 일이 젤루 기억에 남아요~
글구 마사지 받았던 거랑 빠통 시내 구경한 것도요~ ㅎㅎ
저희가 원래 4박 6일 계획했었는데 갑자기 3박 5일로 일정을 바꾸게 되면서 풀빌라를 제대로 만끽도 못해보고 떠나왔던 점이 제일 아쉽네요~
저희가 푸켓으로 신혼여행 가실 분들에게 미리 조언 하나 하자면 3박 5일로 가시는 분들은 풀빌라+리조트로 가지 마시고요~
리조트나 풀빌라 한 곳만 3박으로 하셔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두 곳 중 한 곳은 만끽하기가 힘들어요~ㅠㅠ
아무튼 친절한 태국현지가이드 언니와 좋은 운전기사 아저씨와 차와 한국가이드 김주현언니 덕분에 평생에 한번 있는 신혼여행 잘 다녀와서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다른 커플들에게 강추드려요~
이제 몇시간 후면 2011년이예요~ 여러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새해에 운수대통하세요~ ^^
ㅋㅋㅋㅋ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저냥 썼는데.. 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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