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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송충섭♥이미란 커플 허니문 후기요^^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18 10:34:17


~처음에 리조트 고를때부터 신랑이랑 둘다 한번에 쵸이스를 하게된 아샤 1이에요~

아샤2도 맘에 들었지만.. 좀.. 부담되는 가격에^^;

사실 직접 가서 보니 아샤2정말 멋지더라구요~ 아깝지 않을정도.. 단지 멀은게 흠...ㅋㅋ

우리 아샤 1은 해변도 가까워서 좋고 상점같은데도 가깝고 경찰서(?)도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리조트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시구~

수영장도 깨끗하고 깔끔한데 사람들 없어서 저희 커플만 단독으로 놀았답니당 ㅎ

조식도 다양하고 깔끔하지만 필리핀음식 자체가 저에겐 안맞아서^^;;

가격대비 디럭스룸도 괜찮았는데 스위트룸이랑 별 차이 안나는거 보고 조금은 후회했어요..ㅜㅜ

가격도 그렇지만 계단 귀찮아서 1층룸으로 하긴 했지만 ㅋㅋ

다른 리조트랑 다르게 아샤는 1이든 2이든 둘다 이국적인게 특징인거 같아요^^

리조트 자체가 멋있어서 사진찍을데도 많고 ㅋㅋ

사진찍은게 리조트에서 찍은게 더 많을정도.. ㅎㅎ

너무 많아서 몇개만 사진 올리네요^^

아무튼 또 가고싶은 아샤1 후기였어욤^^

아래는 개인적으로 신행일기 썼던거 퍼왔어요 ㅎ

 

 

신행 첫째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5시반에 공항행 버스 타고~

수속밟고 면세점 쇼핑하고 8시 반 비행기~ 나의 첫 해외 비행기ㅋ

필리핀항공이라 기내식이 느끼해서 고추장 두개 비벼먹고..

소세지는 나름 맛있는데 밥이 날라다니고 느끼-_-

마닐라까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고 가이드 만나서 밥먹고..

첫 현지식은 한국사람 많이 온다는  치킨바베큐 그릴전문점

생각보다 맛있고 입에 맞아서 좋았당 ㅋㅋ 양념치킨맛?ㅎ

암튼 먹고서 마닐라공항에서 까띠끌란 공항까지 또 이동 ㅠㅠ

시간이 많이남아서 720페소씩 주고 한시간 맛사지~ 그리고..

옛날처럼 경비행기는 아니지만 일반비행기보다는 좀 작은...

1시간 이동해서 도착... 또다시 필리핀 전통 배 타고 이동..

12시간만에 보라카이 도착.. 가이드 만나서 체크인 받고~

광주, 나주, 파주, 그리고 우리.. 4커플이 같은 팀 ㅎ

여자는 3커플이 다 나랑 동갑 ㅋㅋㅋ 신기했당 ㅎㅎ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삼겹살과 김치찌개 맛있게 먹고~

산미구엘 까지 ㅋㅋ 배불리 먹었당 ㅎㅎ

보라카이에서 젤 크다는 마트 들러서 살꺼 사고 리조트 첫날밤~

정말 피곤.. 곯아 떨어져따... - -

 

 

 

신행 둘째날

한국시간보다 한시간 빨라서 6시면 환해서 일찍 눈떠져서

7시경 오빠랑 3분거리 해변 나갔는데 벌써 외국인들은 수영;;

우린 그냥 사진찍고 아침산책겸 돌아다니고~

여기사람들은 한국인을 돌아다니는 돈으로 본다 삐끼질 대박..

다 쌩까고 ㅋㅋㅋ 간신히 살아돌아와서 리조트 조식...

뷔페식인데.. 다 입에 안맞아... 오빤 맛있대지만...

난 고추참치 가져간거에다 먹었다 ㅋㅋㅋ

먹고서 커플 버그카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비와서 짜증..

이효리랑 김씨 찍었던 망고해변 가서 사진찍고

점심은 현지식.. 소세지랑 필리핀 날라다니는 밥...

계란국같은 스프에 입맛안맞아서 도시락김 부셔서 먹고...

느끼해서 몇숟갈 뜨면 헛배불르다 ㅠㅠ 살빠지겠음...

오후에는 비맞으며 바다 나가서 헬멧다이빙..

헬멧쓰고 바닷속 5미터까지 내려가서 물고기밥주고 돌아다니는..

난 물을 안무서워해서 우리팀중 여자 1등으로 ㅋㅋ

여자 2명은 포기... 무섭다나 -- ... ㅋㅋㅋ 암튼 재밌고 신기했당

물속에서 나와서 이젠 허벌아로마 마사지.. 기대하지말라던...

근데 몸이 피곤해선지 그마저도 시원했지만.. 얼굴이 완전;;

저녁은 몽골리안 바베큐.. 입맛대로 재료 소스 즉석 철판볶음..

줄이 너무 길고 사람많아서 재료가 섞여서 기대이하.. 맛.. ㅠㅠ

대충먹고 보라카이의 명동길.. 디몰가서 파르페 먹고..

리조트 가서 수영장앞에서 옆방 커플하고 맥주 한캔씩~~

오늘도 역시 녹초가 되따... ㅠㅠ

 

신행 셋째날~

오늘도 여전히 6시에 눈떠지고.. 또 비가 올까 했는데 여전히...ㅠ

맛없는 조식.. 한국서 사간 볶음김치에 간신히 먹고..

오늘은 오전부터 다 해양스포츠~ 호핑투어 낚시~

낚시줄만 잡고 새우미끼껴서 배에서 하는건데 한마리 잡았당ㅋ

횟거리를 못잡아서 가이드가 특별히 문어 사와서 삶아주고~

이제 스노우쿨링 ㅋ 입으로 숨셔야는데 잘못쉬어서 물좀 먹고..

조끼입고 물에 떠서 바닷속 구경.. 완전 신났당 ㅋㅋ

정말 예쁘고 깨끗한 보라카이 바다~ 생각없이 막 놀다가..

멀리 혼자 갈뻔 - -; 조그마한 해파리 발견해서 쏘일까봐 깜놀..

수중카메라로 오빠랑 놀다보니 다른커플들은 다 올라가있고

난 더 놀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라가서 다시 해변~

현지식 꽃게랑 이것저것 푸짐한 개미 파리떼가 잔뜩한 점심..ㅠㅠ

맛은 있었지만 찝집하고 헛배부름에 또 많이 못먹고...

드디어 해가 떠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라카이 날씨를 ㅋㅋ

썬크림 첫 개시하고 바나나 보트 타러 먼바다 나갔는데...

가위바위보로 맨뒤가 좋다고 해서 맨뒤 탔더니... 좋긴 무슨..

바닷물로 머리감고 샤워한기분... 물 혼자 다 맞았다 - -

가운데 앉은 신랑은 튕겨나가고 신부는 놀래고ㅋㅋ

가이드가 빠치지말래서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나름 재밌당

그리고 이어진 제트스키 오빠뒤에 타서 부릉부릉...

재밌지만 눈을 못떴다... 짠물이 눈을 파고 들어와대서..ㅠㅠ

마지막으로 세일링보트~ 바람에 의존하고 달리는 ㅋㅋ

시원하고 보기에도 멋진 보트.. 근데 내 모자 휙 날라가버린...

특별히 부탁해따 ㅋㅋ현지사람에게 모자 구해달라고 ㅋㅋ

나중에 팁 2달러 줬지만 ㅋㅋ 거긴 1달러도 상당히 큰돈ㅋㅋ

날씨가 좋은데 일정이 일찍끝나서 아쉬움에 리조트 수영장~

아무도 없어서 우리 전용 수영장 되버린... 실컷 사진찍고 놀고..

저녁에는 립바베큐.. 한국서 먹는 만큼 맛잇고 양도 많았당

또 산미구엘에.. 아이스티에.. 배터질뻔..-_-

그러고서 황제 커플 진주 마사지 가서 몸좀 풀고... 노니쥬스까지~

보라카이의 마지막밤도 여전히 다운 ㅋㅋㅋ 하루종일 물놀이해서

완전 더 피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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