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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푸켓 4박6일 신혼여행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18 10:34:32

~안녕하세요~ 3월6일 푸켓으로 4박6일 다녀온 고명득,심우연 커플입니다.

신혼여행다녀와서 이것저것하다보니 이제야 후기 남기네요.

저희는 태국항공으로 방콕 경유해서 다녀왔어요. 노팁 노옵션이었구요,

2일은 랜드스케이프 풀빌라에서, 2일은 빠통판타이 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첫째날은 도착하자마자 저녁먹고 풀빌라서 뻗어버렸지요.. 경유해서 가니 좀 힘들더군요..

풀빌라가 내부가 이쁘긴했는데.. 지은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밖에는 아직 공사중이더라구요..

이튿날에 풀빌라 안에서 수영하고 사진찍고 놀다보니 심심해서 잠깐 밖으로 나왔는데..

내려오는데 덥고 너무 오르막이라 20분만에 포기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음식맛이 좀.. 제가 향신료를 별로 안좋아해서..

전 거의 못먹었는데. 남편은 잘먹더군요..제가 넘 예민한거겠죠?ㅎㅎ

그래도 결혼준비로 몸도 마음도 피곤했는데 잘 쉬었어요.

셋째날부터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었죠.

팡아만 가서 보트타고 섬에 들어가서 카누도 타고.

코끼리도 타고,,,원숭이쇼도 보고,, 전신 아로마 맛사지 받구요. 저녁에 빠통시내가서 게이쇼도 보구요..

그날 저녁에 비가 잠깐와서,,맥주도 한잔하고 놀다 들어왔습니다.

넷째날엔 피피섬에 가는데 첨에 배타고 가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파도가 엄청나더라구요..근데 바다 정말 이뻤어요..

사진도 잘나왔는데...아직 사진을 다운받질 못해서...올리질 못하겠네요..

정말 피피섬 넘 좋았어요..가서 스노쿨링했는데..전 다이빙보다 스노쿨링이 훨 재밌더라구요,,

태국이 요즘 날씨가 이상기온이라고 그날 점심때도 잠깐 비가왔습니다.

섬이름이 생각안나는데...풀하우스 촬영지라고,,암튼 거기랑 제임스본드섬,,다녀오고...

그날도 이곳저곳 많이 다녀서 정신없이 보냈어요..

그것도 제살이 타들어가는것도 모르구요..

전 그날 배타고 오면서 모자 안써서 얼굴 화상입었어요..

아무리 썬크림 발라도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아무소용없더라구요..

무조건 차단하세요~모자든 수건이든... 저처럼 나중에 후회합니다.

그래도 재밌어서 그렇게 된지도 모르고 놀았어요~ㅎㅎ

그리고 스파 받았어요..이번엔 전신이랑 얼굴이랑 다...

제얼굴보고 자꾸 마사지사가 "Are you OK?"

제얼굴이 너무 심하게  HOT 했거든요...

암튼 그날도 정신없이 보내고 왔습니다.

마지막날은 라텍스면세점이랑 gift shop가서 지인들 선물샀구요..

라텍스가 그리 싼 줄 알았으면 혼수로 안해갈걸...하는 후회도..

점심엔 스시뷔폐 먹었어요,,모처럼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근처 사원가서 사진찍고, 또 원숭이 많은 공원가서 원숭이들한테 먹이도 주고..

제 기억력이 가물가물,,,암튼 저녁 비행기 타고 돌아왔습니다.

가이드님이 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관광해주시고 태국에대해서도 설명 많이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환전은 1달러짜리만 50달러정도 환전해가시면 될듯...매너팁으로 사용하시구요..

그리고 5만원정도 현지돈 가져가심 물이랑 과자같은거 사드시기 좋아요. 저흰 현지돈 없어서 가서 환전했어요.

그래도 다른곳처럼 팁요구 안하고 옵션없이 편하게 다녀왔어요.

저처럼 추운곳 싫어하시는 분은 신혼여행 아니더라도 한번 다녀와 보심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사진 많이 찍어오세요~~남는건 사진뿐~~

평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 저희는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좋은 얘기 많이쓰려고 했는데...제가 좀 두서없이 썼네요.

전 평생 피피섬을 잊지 못할거 같아요.

다들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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