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QUICK
맨위로 이동
Home > 고객센터 > 여행후기

여행후기

제목 노옥정 이충효 보라카이 4박5일 후기입니다.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18 10:35:57




~2011년 3월 13일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 3월 13일

 

식을 마치고 웨딩카를 타고 인천비치호텔에 도착.

처음에 플래너 님이 여행 상품 10만원 할인 or 인천비치호텔 숙박을 말씀하시길래,

비행기놓치면 신혼여행이고 뭐고 없기때문에 근처에서 잘수 있도록 인천비치호텔을 선택했어요.

들어가니까 침대가 두개..................................... ㅋㅋㅋㅋ

원래 이런건가요 ㅋㅋㅋㅋㅋ

아침에 5시 50분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겠다고 모닝콜을 부탁하고

머리에 있는 실삔들의 갯수를 세아리며 모두 제거 후 바로 잠들었어용.

 

** 3월 14일

 

모닝콜에 잠이 깨어서 얼른 짐을 챙기고 밑에 대기 중인 봉고?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어요.

피곤해서 졸면서 가느라 몇분이 소요 되었는지는 까먹음 ^^;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6시 부터 모든 업무가 시작이더라구요.

은행 문도 열려있고 해서 그 전날 받은 절값 모두 입금 ^^;

일본 쓰나미 때문에 갈지말지 많이 망설였는데 M카운터에 줄이 길게 늘어져있어서

같이 가는 사람들이 많구나 안심이 되더라구요.

신랑더러 M카운트에 줄 서있으라고 하고

저는 전날 준비못한 네임텍과 자물쇠를 사러 편의점으로 출동 ( 비싸더라구요.)

아무래도 가방 모양들이 다 비슷하기 때문에 네임텍은 구비해서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M카운터에서 설명 다 듣고 다 받고나서 보딩을 했어요.

수화물도 붙이고 비행기 티켓을 받아서 면세점으로 입장.

인터넷면세점으로 미리 결제해놓은 제품들은 인도장에서 다 받은 후

저희는 필리핀 비행기를 타야했기 때문에 공항 안에 있는 전철을 타고 이동한 후

여행 가서 먹을 고추장이나 김, 선물용 초코렛과 양주를 구입했습니다.

비행기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기내식 먹고 잠듬.

처음 비행기 타는 거였는데 피곤해서 자느라 정신없었네요^^;

마닐라에 도착해서 마닐라 가이드와 미팅 후 가려던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나라 맥도날드를

방문했습니다. 치킨에 밥 비벼먹는 메뉴가 있어서 매우 신선했어요 ㅋㅋ

마닐라에서 또 비행기를 타고 깔리보 공항으로 갔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합니다.

보라카이 가이드를 만난 후,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드디어 보라카이에 입성

마닐라 바닷물이랑 보라카이 바닷물 정말 때깔부터 다르더라구요^^;

도착 후 아샤2리조트에 체크인.

웰컴음료수 아주 맛있어여.. 음료수이름은 뭔지모르겠는데..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서 짐 풀고 가이드를 만나서 D.MALL근처 금강산 식당이라는 곳에서

오징어, 제육 두루치기를 먹었습니다.

저녁 먹고 D.MALL구경 중 그린 망고 쉐이크가 맛있다는 말에 열심히 신랑이랑

돌아다녀서 그린망고쉐이크 먹었어요. ㅋㅋ

슈퍼에서 가서 산미구엘 맥주랑 생수 구입 후 리조트로 돌아가서 휴식

 

** 3월 16일

 

밤에 모기가 좀 있으니 모기약이나 물파스는 필수^^;

아침 조식은 리조트에서 먹었어요. 영어로 더듬더듬 그래도.. 다 알아듣고 주문해주시더라구요.

이 곳은 물이 귀한 지역이라 식사 때 물이 같이 나오지 않아요.

따로 달라고 말씀드려야 함 ㅋㅋ

옆에 조그만 미니 부페가 준비되어있어서 망고 실컷 먹었습니다.ㅋㅋㅋ

보그카타면서 푸카비치 구경도 하고 동물원 구경(박쥐잡고 사진찍음)

및 전망대 구경 직접 운전해보니 아주 재밌고 좋더라구영.

점심은 아샤1에서 돈까스같은거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돗단배도 타고 스킨스쿠버...

겁이 많아서 스킨스쿠버를 2번이나 실패한 적이 있어 많이 부담도 되고

이번엔 꼭 하고 싶었는데..

잭 선생님이 아주 부드러운 말투로 맘을 진정 시켜주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무사히 바닷속을 다 구경하고 옴 ㅋㅋ

황제마사지 받고 저녁엔 D.MALL에서 몽골리안 BBQ와 산미구엘 맥주 한잔.

몽골리안 BBQ는 여러 재료들을 제가 선택해서 넣어서 철판으로 볶음밥처럼 해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또먹고싶어영

 

** 3월 16일

 

조식 후 호핑투어 했어요.

신랑이 운전하는 제트 스키도 타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배에서 낚시도 했습니다.

점심에 씨푸드 먹고...

낙하산이 너무 타고싶어서 일정 추가 하고 낙하산 타러 갔어요.

날씨가 안좋아서 못타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이 해가 쨍 떠서 ㅋㅋ 낙하산도 타고 하늘에서 보라카이 전체를 바라보는

느낌이 또 색다르더라구염.

기본 마사지에서 업그레이드해서 마리스 스파 예약했는데

마사지 받으러 가려고 기다리던 중 D.MALL에서 영턱스 클럽 임성은님 봤어요 ㅋㅋㅋ

붙임성 좋은 저희 아나 가이드님 덕에 같이 사진도 찍었답니다.

마리스 스파도 좋았어요.

 

 

** 3월 17일

 

리조트 조식.

제 신랑은 현지인이 되어있어요.

밥도 입맛에 맞고 좋다네여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보트 타고 나간 뒤 버스를 한시간 반가량 타고 까띠끌랑이라는 공항으로 갔어영

그 옆에서 부대찌개로 점심식사하고 바로 마닐라행 비행기를 탔답니다.

마닐라 가이드 분 만나서 H2O호텔 가서 짐 풀고

저녁 먹은 어메이징 쇼를 봤어요.

일본 옷입으신 분이 너무 표정이 익살스럽게 재밌더라구여 ㅋㅋㅋㅋ

H2O호텔은 옆에 수족관이있어서 ㅋㅋ 눈이 즐겁더라구요.

밤에는 수족관 불 꺼짐.

 

** 3월 18일

H2O호텔에서 아침먹고 가이드 분이랑 마닐라성당가서 사진도 찍고

관광청에서 운영한다는 면세점에 가서 가족들 선물 구입 후

인천공항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신혼여행이기도 했고 첫 해외여행이여서 너무너무 기대많이 하고갔는데,

정말 기대만큼 많이 즐거웠답니다.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놀았어요.

여행 상품도 괜찮았고 리조트도 맘에 들고 이번 여행은 정말 성공 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코리아투어에 감사드려요.

 

** tip 국제선 수화물은 20kg 이지만

보라카이 안으로 들어갈때 타는 작은 비행기는

수화물이 10kg 넘으면 돈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짐 많이 줄여서 가세요 ~ ㅋ

로그인을 하셔야 작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