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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용태♡미화 허니문 이야기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18 10:37:43


~4월 4일 새벽부터 정신없이 인천공항으로 출발~

단둘이 해외 나가본적이 없어 둘다 횡설수설하면서 들뜬마음으로 간신히 싱가폴 공항까진 도착을 했다.. 다만 착륙시간이 지연되어 나름 조마조마 했다

싱가폴 도착하여 여행사에서 설명해주신대로 '트랜스퍼' 를 열심히 찾으며 이곳저곳을 헤메다 겨우겨우 찾아 싱가폴에서 푸켓으로 도착~~

와~ 정말 덥다......-_-;

도착하여 우리 가이드를 만나 빠통 반타이 리조트로 출발~~

어색한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말씀도 많이 해주신 주현 가이드님 덕에 같이 다녔던 일행분들하고도 금새 친해졌당~

더욱 신기했던건 우리가 예식준비했던 블랙라벨에서 같이 준비했던 커플을 만나 정말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 했다~

일단 짐을 풀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오빠랑 나는 빠통 근처 해안가와 주변 시내를 구경했다..

많이 돌아다니진 못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일찍 들어왔다..

가이드언니가 침대까지 날 번쩍 들어주라 그렇게 당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내발로 짐을날라 들어갔다...........-_-;;

침대위 이쁜 꽃장식과 욕조에도 꽃이 동동 떠있었다~ 아.. 달콤한 신혼여행.. 그제야 조금 느껴졌다

다음날 일찍 리조트에서 나와서 팡아만 투어를 했다

완전 짱..`` 보트를 타고 바다를~ 정말 좋았다. 사진도 되게 이쁘게 나오고 신나서 사진을 마구 찍고, 요트에서 내려 카누도 탔다~

동굴 같은곳을 들어갔는데 박쥐가 대롱대롱~~ 첨엔 그냥 이끼같은건줄 알았는데.. 기겁을 했다

코끼리도 타러 갔는데 아쉽게도 털은 뽑지 못했다~ 그래도 사육사가 굉장히 재밌었당~~

나보고 '이뻐요~' 라고 하더니 다른사람들보고 다 이쁘다고 하더라,,;;

노바디노바디벗츄~ 우리나라 가요도 불러주고~장윤정 노래도 불러줬다~

원숭이쇼도 봤는데 역시 원숭이는 영리한거같당.. 어떻게 보면 정말 사람같당..ㅎㅎ

타이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너무 시원하고 피곤하기도 했었는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받고 나니 개운하고 어느덧 날이 어두워져 가이드님과 일행들과 맥주한잔 하러 갔당~

못박기(?)게임을 했는데 오빠와 난 한번도 이기질 못했당.. 흑흑..ㅎㅎ

나름 은근히(?)기대가 되었던 게이쇼를 보러갔따..흐흐흐..

난 남자도 아닌데 너무 좋아라 했다~~ ㅋㅋ 특히 야시시 한것보단 기모노 분장과 뚱땡이 분장한 사람이 완전 웃겼당

울 신랑도 완전 이뻤는지 정말 몰입해서 봤땅.. 그냥 그러려니 했당..ㅎㅎ

다시 리조트로 돌아왔다.. 아참!!

우리 가이드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 두둥!!!!

내가 그렇게 후회했던 풀빌라~~ㅜㅜ

정말 리조트에서 3박 일정 잡았던걸 완전 후회했었는데 풀빌라에서 하루를 보낼수 있는 시간을 주셨다..

와우!!!!!

라차섬에가서 스킨스쿠버와 스노쿨링(?)도 했는데 난 물을 무서워 해서 난리도 아니었당..ㅠㅠ

라차섬에서 자유시간을 보냈는데 와~ 역시 너무 뜨거웠다~~ ㅎㅎ

난 쌔까맣게 타버렸당..ㅎㅎ 다시 돌아와서 스파를 했는데 헐...

나도 그랬긴하지만 울신랑 타월하나 허리춤에 걸치고 들어와서... 헉..

내가 봐도 완전 민망했을것이당.. 아로마테라피를 받았는데 난 예전부터 라벤더 향을 좋아해서 그걸로 관리를 받았다. 라벤더가 심신안정과 릴랙싱 해주는 향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좋아라 했당

그러고 드뎌 풀빌라 고고~ 울 가이드님이 꼭 누드수영(?) 해보라 적극 추천하셨는데 역시 밤엔 수영장물이 찼다~ㅎㅎ

열심히 난 사진을 찍고 놀다가 늦게까지놀지 못하고 또 일찍 잠이 들었다~

좀 일찍 일어나서 그때쫌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역시 물을 무서워해서 오래 놀진 못했다.. 튜브없이 뜰 수 없는 몸이기에 욕조에 있던 기다란 목베게 두개 띄워놓고 둥둥 거리며 계단을 벗어나질 못했당..ㅎ

아침에 헤프닝도 있었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풀빌라를 나와서 일본식 식당을 갔는데.. 제일 맛있었던것 같당.. ㅎㅎ 두번째 날이었나? 첫째날이었나.. 뚱냠?? 머라고 했지? 아무튼 그 수프는..

머라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오묘한..... 맛이었다.. 다들.... 열숟가락 떴으면 많이 먹은거다.

정말 시간도 빨리가고 아쉬웠던 우리 허니문은 그렇게 끝나갔다

거기에선 이렇게까지 피곤하진 않았는데 한국에 들어오니까 몸이 많이 힘들었당

무엇보다도 마지막까지 안부전화를 해주셨던 우리 가이드님 많이 고생도 하셨고,,

다음엔 가족끼리 풀빌라로 여행을 다시 가보고 싶다~

------------------------------------------------------------------------------------확인버튼눌렀는데 사진용량초과된다고 계속 오류 뜨더니 화면이 이상해서 다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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