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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생각했던것과 달리 너무 좋았던 여행♥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18 11:47:57

~1. 코리아 투어 여행사

: 제가 사는 지역은 청주라서 직접 코리아 투어라는 대리점에 가서 여행 계약을 한게 아니라 청주 웨딩 박람회를 통해서 계약을 하였는데요~ 청주박람회를 끼고 계약을 했어도 직접 대리점을 가서 계약 한것이 아니다 보니, 요즘 신혼부부 허니문을 통한 사기같은게 많다보니 은근 걱정이 되더라구요~ 걱정 될때 마다 회사에 전화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처음 해외에 나가는 것이라서 물어 볼것도 많아서 매번 귀찮아 하실 정도로 전화해서 문의 드렸는데 매번 친절하게 서류 메일로 작성해서 보내주시고, 전화로도 상담해 주셔서 처음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였지만, 준비를 잘해 갈 수 있었습니다.

 

2. 여행 항공기

: 해외 여행도 처음이였지만, 비행기를 타보는 것도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간게 다였던 저라서; 필리핀 항공이라는 것을 저가항공이 아닌가.. 그래서 안전하지 않으면 어쩌나, 아님 서비스가 매우 좋지 않으면 어쩐가 이런저런 걱정과는 달리 대한항공 마냥 스튜어디스가 한국인 스튜어디스가 아니고 외국인 이라는 점 빼고는 공간도 그리 좁지 않고 (앉았을때 무릎이 닿는 정도로 좁지 않았음) 외국인 스튜어디스 중에 한국인 스튜어디스분이 한분(여성분)이 있어서 의사소통에 대해 불편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항 면세점에서 미쳐 구입하지 못한 면세품들을 비행기 안에서도 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영어가 짧은 저로써, 영어 단어 하나를 말해도 의사 소통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들어가는 항공기의 경우는 쫌 비행기가 이룩하는 시간이 길어서 한 3~40분정도 대기 하다가 출발하고 에어컨이 시원하게 냉방이 되지 않아서 매우 더웠습니다. (보라카이 가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서비스로 물이나 음료등이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스튜어디스분들이 비행 중간에 퀴즈를 내서 맞추면 선물? 기념품같은 것을 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한국에 올때의 항공기의 경우는 에어컨도 시원했으며, 서비스나 좌석의 경우도 좁지 않고 편했습니다. 처음 마닐라에 올때와 같았습니다.

3. 가이드

: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에 게이트에서 만나 가이드님의 경우는 친절한 상담을 해주셨고 면세점 이용시 할인권을 나눠 주셔서 오천원 정도 물건을 구입할때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 마닐라 가이드님의 경우는 여성분이라 일단 마음이 편했으며, 매우 시원시원한 성격이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차에 탈때 더울까봐 미리미리 차에 에어컨을 켜시고 기달려 주시고, 현지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다고 했더니 고려해 주셔서 현지 음식 반 한국식 반 음식을 시켜 주셔서 좋았습니다.

보라카이 가이드님의 경우도 여성분이셨으며, 일반 다른 가이드님들과 달리 엄마같이 잘 챙겨주시고 진심으로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중간에 제가 물갈이 증상과 현지 음식이 너무 안맞는다고 흘려 말했는데 정말 잘 챙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넬이라는 현지인 가이드님도 항상 저희를 볼때 마다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보라카이 가이드님과 넬 가이드님이 젤 인상에 깊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허니문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좋아 감사했습니다.

4. 여행 일정

: 여행일정은 그렇게 빡빡하게도 너무 휴양을 즐기듯 늘어지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물론 저희가 포세이돈 마사지지와 세일링보트,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등 여러개;; 패키지를 추가 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나나 보트의 경우는 너무 쫌 짧은 감이 있었고 세일링 보트? 그게 보트에 낙하산 메는 건가요? 기억이 ;; 잘 안나지만 그것은 위에 처음 뜰때만 좀 긴장 되구~ 보라카이를 전체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구, 포세이돈 마사지는 전신 경락을 해주는 거라 신랑이 참 좋아 했습니다. (숙면을 취했답니다.) 그리고 버그카를 탈때 팁으로 손수건 같은걸로 입을 가리고 운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운전할때 매연이랑;; 먼지가 입으로 다 들어와서;; 좀 진작 준비 할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헬멧쓰고 바다속 경험의 경우는;; 너무 밋밋했습니다.;; ㅋㅋ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5. 리조트

:인천 숙소의 경우 겉모습은 정말; 모텔인데 좀 괜찮은 시골 관광호텔 수준이였고 객실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어짜피 잠만 자고 출발할꺼라 그닥 불편한건 몰랐습니다.보라카이 아스토리아의 경우는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방안에 문열면 바로 침대가 있었지만 그래도 방안에 싱크대와 접시, 포크등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것들이 구비되 있었고 화장실도 깨끗 했고 옷장 안에 금고도 있어서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밤에 자고 낮에 스케줄 데로 놀러 나갔다가 들어오면 싹다 정리가 깔끔이 되어있어 놀다가 들어왔을때 기분이 좋았으며, 드라이라고 젖은 옷을 말려주는 무료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아침은 부폐로 제공 되었는데 맛도 괜찮았습니다. 공동 이용 풀장의 경우도 밖에서 보면 다 깊이가 똑같아 보였으나 막상 들어가 보면, 낮은 곳과 깊은곳 이렇게 나뉘어 있어서 어린 아이들을 동행했을때 좋을 것 같았고, 조식부폐를 먹는 식당 맞은편으로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서~ 해변과 연결되어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마닐라 H2O호텔의 경우는 완전 좋았습니다. 럭셔리 ? ㅋㅋ 방안 한쪽면이 수족관으로 되어 있어서 물고기들이 돌아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구 일회용품으로 구비되어있는 세면도구 및 머리빗 , 반지고리? 이런것들까지 구비 되어 있는것을 보구 섬세한 배려에 감동 했습니다. 아침 조식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 선택해 먹기 좋았구 저녁에 식당 밖에 있는 테라스에서(맥주 먹는 곳) 맥주를 사서 먹었는데~ 뒤로 바다가 있어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6. 그밖에 아쉬운점

: 비행기 출국할때 작성하는 카드 예시표가 예전꺼라서 그런지 실제로 작성할때 좀 불편한 점이있었습니다.(게이트에서 상담해 주신 가이드님이 주신 A4용지에 있는 카드 작성법이랑 완전 다름) 최신걸로 작성예를 영어를 못하는 사람을 배려해서 업그레이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지 음식이 맛이 현저히 떨어졌구, 맛이 없었습니다. 먹을때 마다 싸게 먹을려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패키지 추가건에 대해 국내에서 충분한 설명을 좀 더 해주셨으면 합니다. 거의 대부분 신혼 부부들이 해외에 여러번 나갈 기회는 적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현지에 가서 현지 가이드들이 추가 패키지를 하겠는가? 라는 권유를 듣게 되면 거의 선택해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희 같이 달러를 많이 환전해 간 경우에는 수월하게 패키지를 추가 할 수 있었지만, 그외의 경우 사람들을 생각해서 국내에서 추가 패키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해주셔서 국내에서 결제할때 한번에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메이징쇼 부분은 처음에 시작부분에서 게이가 여장을 하고 하는 쇼이고 가이드님이나 주변인들이 꼭 봐야 할 쇼라는 말을 듣고 부품마음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실제로 그닥 기대 이하였으며, 관내 에어컨을 틀어주시지 않아 너무 더워서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화장실 청소 상태 또한 좋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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