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땜에 몇달간 고민하다가...여러사람의 만류를 뿌리치고 결국 해외로 나가기로 결정했습니

 다.저흰 휴양 목적으로 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플래너님 추천으로간 코사멧...하지만 사

 람들이 태국 코사멧으로 갔다왔다고 말하면 다들 모르더라고요.ㅋ5시간 반이넘는 비행이 엉덩이를

 쥐나게 했지만 그래도 태국에서의 시간은 넘 재밌고 즐거웠던거 같네요..(코사멧은 정말 물이 너무

 맑고 이쁘더라고요.  호핑투어도 하고 낚시도 했는데.. 그 짜릿한 느낌은 정말 신기하고~ 고기를 잡

 았다는 뿌듯함이 들더라고요..잡은물고기로 튀김을해 소스를 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던데요..ㅋ근데

 스노클링때 여행사에서준 수중카메라를 들고 멋지게포즈를 취했건만 불량이더라고요..사진 못찍어

 서 아쉬웠어요..또 코끼리 트래킹과알카자이쇼.야시장,나이트 화이어쇼..좋아요~!특히 야시장은 세

 계각국의 사람들의 생기있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마지막날 83층 바이욕타워 스

 카이라운지에서 야경을 보고 뷔폐를 먹었는데넘 높아서 그런지 좀 속이 울렁 거리더라고요..집으로

 돌아오는날은 타이항공측에서 오버부킹을 받는 바람에 저희에게 비지니스석으로바꿔 주고 오사카

 를 경유해서 가라고 하더라고 .황당!!다행히 일이 잘 풀려 인천으로 gogo 암튼.. 이래저래 힘들고 재

 밌고 알찬신행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