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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켓 4박 6일 후기예요 ^_^
신혼여행이 가격도 상당한데.. 마음에 안들기까지하면 화가나므로!
사실 신행을 제일 열심히 검색하고 알아보았어요ㅋㅋㅋ
패키지는 다같이 우루루 다니고 딱 짜여진 일정에 다녀야되고ㅠㅠ
자유여행은 사실 태국어도 모르는데 막막하게 가자니 너무 힘들잖아요
패키지여행이지만 모든 스케줄은 마음데로 정할 수있는 그런데가 있더라구요
코리아트래블 클럽 G.R.O라는 곳인데요
정말 미리 일정을 정하는게 아니라 그날! 도착해서 정해요ㅋㅋㅋㅋ 완전 신기
그리고 도중에 일정 바꾼적도 있었는데ㅜㅜ 한국인 G.R.O담당자 분들이 싫은 내색 하나도 없이
너무나 친절하게 바꿔주셔서.. 정말 후회없이 갔다왔어요
일단 말이 길어짐으로ㅋㅋ 사진으로 보면서 설명드릴게요 뿅!
사실 비행기에서 장시간 시간을 지체하면.. 너무 피곤하잖아요ㅠㅠ
결혼식만으로도 엄청난 체력소모를 겪은후 비행기에서 2차 전쟁을 치룬듯한 기분이였는데...
저희는 처음 2박 묵었던 수코스파에 입성을 한후ㅠㅠ 정말 너무 감동받았답니다ㅠㅠㅠ
이방을 먼저보세요!!!!!!
정말.. 예쁘고 크답니다ㅠㅠ 샤워실, 냉장고, 옷방, 화장실,테라스까지 다 따로있구요
생각했던거 보다 너무 커서 놀랬어요
태국 숙소들은 원래 수건으로 코끼리를 만들어준다는데 저희는 허니문이라 하트모양 백조를 만들어줬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방을 보고 행복해하고.. 저녁으로 주신 쌈밥을 먹었는데 그 쌈밥이 일정중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꿀맛..
생각나니 또 입에 침이 고이네요ㅎㅎ
그리고 저 마사지받을수있는곳이 방에 있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ㅠㅠ
아침에 되면 마사지를 해주시러 직접 오셔서 해주시고 간답니다ㅎㅎ
그럼 마사지를 받고 화장을 바로 일정을 출발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자들에게 생얼은 참으로 소중하잖아요..?ㅎㅎ 수코스파의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여긴 식당인데, 일정 출발하기전 아침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에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에그스크램블처럼 해주는게 참 맛있더라구요!
뷔페 식으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걸 선택해서 먹을수도있구 후식으로 과일도 있어요ㅎㅎ
태국은 햇살이 좋아서 어디서 막 찍어도 잘 나오는듯ㅎㅎ
마사지받을동안 너무 개운하게 잠을 자서 아침마다 얼굴이 팅팅 부은채로 나왔어요ㅋㅋ
첫번째날 일정은 코끼리타기 - 팡아만선셋요트 - 아프로디테쇼 이렇게 정했었어요
수고스파에서 조금만 나오면 코끼리타는 곳이 있는데요
사실 코끼리를 때린다고 해서ㅠㅠ 안 타려고 했었어요
막상 가서 보니 코끼리를 직접적으로 때리거나 그러진 않고 귀를 발로 꾹꾹 눌러주니 코끼리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타보았답니다
저희가 꼴찌로 타서ㅠㅠ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ㅎㅎ
전 원래 동물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주고 싶어서 바나나를 챙겨갔는데 대기장소에서 바나나를 팔더라구요?!
코끼리 탈때 바나나 줘도 되냐 물어보니 줘도 된다고 해서
코로 아니 정확히는 콧구멍으로ㅋㅋㅋㅋ 바나나를 흡입해서 입으로 가져가서 먹더라구요
순간 껍질을 까줘야하나 말아야 고민했던 제가 바보같은 느낌..아닌느낌..
그리고 타고 나오면 앞에서 사진을 팔아요!
가격이 500밧인가..ㅠㅠ 상당히 비쌌지만 기념으로 샀어요
그 종이가 코끼리똥으로 만든 종이라 그것 자체도 기념이 될거같아서요ㅎㅎ
하지만 나중에 보니 안 사신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코끼리를 타고 팡아만 선셋요트를 타러 갔는데요
사진으론 작아보이지만 2층짜리 꽤 큰요트였어요
이동하는 동안 G.R.O님이 재밌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게임도 하고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포인트에 도착을 하면 카누를 타는데요
타기전과 후가 극명히 반응이 다른 신기한 카누랍니다ㅋㅋㅋㅋ
엥.. 카누가 작다 뒤집어지진않을까? ㅠㅠ
에서 헐ㅋ 재밌음ㅋ으로ㅋㅋㅋㅋㅋ
앞에 커플이 타면 뒤에서 태국인분이 카누를 저어주세요^^
완전 신기한건... 타다보면 몹시 안전하게 느껴진다는 사실!
저희 카누 저여주신 태국인분인데 완전 얼굴도 작고 잘생겼져ㅋㅋㅋㅋㅋ
이분이 막 예쁘게 나오는 장소로 데리고 가서 막막 찍어주세요
되게 감사하면서도 죄송했져ㅠㅠㅠ
신랑이 저어서 온척ㅋㅋㅋㅋ
사진 꽤 잘 찍어주시죠?
카누 타고오면 시푸드 뷔페를 먹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어요ㅠㅠ
아프로디테쇼는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이 없답니다ㅎㅎ
그냥.. 정말 예쁘고 날씬했어요ㅎㅎ
2일차는 피피섬투어 - 빠통시장 구경이였답니다
아! 그리고 수코스파에 있는 동안은 출발하기전 항상 스파를 받았어요^_^
정말 큰 요트?를 타고가면 피피섬에 도착해요!
요트가 이렇게 큰걸 처음 타봤는데ㅠㅠ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직접 보셔서 확인하시는걸로ㅎㅎ
이날은 톰G.R.O.님이 안내를 직접 해주셨는데 너무 유쾌하시고 친절하셨다는ㅎㅎ
피피섬에서는 스킨스쿠버를 하려고했지만ㅠㅠ
물이 많이 빠져서 스킨스쿠버가 불가능 하다해서 씨워킹이라고 물속을 걷는 체험을 했는데요
코리안트래블에서 미리 주신 수중카메라!가 있어서ㅋㅋㅋㅋ
저희는 수중카메라를 안사고 다 찍었답니다 *_*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면 거기 도움주시는 분들이 막 불가사리랑 해초등등을 주워주셔서 찍어주세요
그리고 손에 식빵을 들고있으면 물고기떼들이 막 와서 먹는답니다 신기방기
좀 쉬다 바나나보트도 탔는데용!
친절하게 빠지는 시점을 알려주신다는ㅋㅋㅋㅋㅋ
피피섬에서 돌아오는길이 좀 아쉽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간에 스노쿨링을 하더라구요!
전 이 스노쿨링이 신혼여행 했던거중 제일 재밌었어요ㅠㅠ
그리고 저희 신랑이 낚시로 물고기도 잡았답니다
작아서 다시 풀어준건 함정..ㅋㅋ
그리고 빠통시장에가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 G.R.O님이 알려주신 랍스타를 샀죠!!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더 저렴하니 꼭 안에 들어가서 사세요~ *_*
정말정말 맛있답니다>_<
그리고 그날 저녁 코코넛아일랜드로 들어갔는데요
수코스파도 좋다.. 정말 좋다.. 했는데
코코넛아일랜드 풀빌라는 정말.. 말도 안나오게 더 좋습니다ㅠㅠ
정말 좋죠.. 개인 풀장도 있구ㅎ
하지만 너무 트여있으니 꼭 수영복을 입어야한다는 사실
저희 부부는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스파를 받았는데요!
정말 좋았어요ㅎㅎ
여기는 부대시설 및 야외 수영장이구요!
워터슬라이스 재밌으니 꼭 타세요ㅋㅋㅋ
저녁은 야미야미 씨푸드 부페! 정말 푸켓에서 씨푸드는 원없이 먹었는것 같아요ㅋㅋ
코코넛 아일랜드 나오는 아쉬운길 ㅠㅠㅠㅠ
어찌나 돌아가기싫던지.. 흑흑
돌아오는날 3G박물관 가서 사진을 찍고 왔답니다!
코리아트래블에 클럽G.R.O라는 시스템을 사실 처음들어봐서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갔다와보니 괜한 걱정이였구나ㅋㅋㅋㅋ 라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첫날 도착해서 설명해주실때 VVIP손님을 케어해준다구, 하셨는데
정말 다니는 내내 저희가 VVIP손님이 된 기분이였어요^_^
제 친구도 푸켓왔다가 가이드한테 바가지만 당하고, 하나도 재미없었다고 했는데
저희는 정말 100% 너무 만족해서
진심 앞으로 친구들에게 신혼여행 다 여기통해서 가라고 말할겁니다ㅠㅠ
패트릭 G.R.O님이 저희 담당이셨는데 저희가 일정설명을 제대로 안들어서 2일째 모르고 조식을 먹었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알아서 처리해주시고.. 여행내내 잘해주시고.. 다른분들도 다 잘해주셔서
진!!!!!!심으로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장점
1.한국인 G.R.O분들이 엄청 친절하세요
2.태국인 G.R.O분들도 엄청 친절하세요
3.강제쇼핑 / 옵션 추가 없어요!
4.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케어를 해주시고 일정편의를 많이 봐주세요
5.좋은 팁을 많이 알려줘요
단점
없.음.ㅋ
레몬테라스 후기 링크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5563567
웨딩공부 후기 링크 http://cafe.daum.net/wedgongu/1xDM/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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