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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푸켓으로 다녀왔어요.ㅎㅎ
작성자 심동영부장 작성일 2018-10-24 13:11:41










~작년에 카오락을 다녀오고 나서 태국의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스노클링을 했거든요..ㅎㅎㅎㅎ 처음에 할땐 너무 긴장되고 생각보다 입으로 숨을 못쉬어서 물도 엄청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곧 방법을 터득하고 스노클링을 즐겼죠...아..물속의 아름다움들...진짜 말로 표현을 못해요...너무너무 이쁘고 자주 볼 수 없는 그림이라 마음껏 즐겼죠...ㅎㅎㅎ 이 스노클링 때문에 저는 망설이지 않고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정했습니다. 코리아트래블에서 클럽지알오 상품을 추천해줬는데요..여러가지 일정중 하루에 최대 3개까지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일정이더라구여..너무 많은 일정중에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지알오 언니가 추천하는 상품으로 구성해서 다녀왔어요... 일정중에는 제가 원치않은 일정도 있었는데..제 맘을 알았는지 스노클링과 요트, 그리고 마사지로 스케줄을 짜주었어요..ㅎㅎㅎㅎ 저는 총 4박6일을 다녀왔는데...첫날은 저녁에 도착해서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 반타이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쉬었어요..반타이 리조트는 빠통비치에서 가까워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맥도날드가서 태국에만 있다는 콘파이를 먹고 밤거리를 살짝 마실을 하고 여행 첫날이라 푹~~~쉬었습니다. 둘쨋날은 바로 마사지부터 시작해서...마사지는 받는동안 너무 쉬원해서 자는 바람에....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ㅋㅋ 그리고는 트릭박물관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고 사이먼쇼(트레스젠더쇼)를 봤어여..ㅎㅎ 트레스젠더가 생소하기도 하고...이상할줄 알았으나 쇼는 재밌었어요...퇴폐 막 이런거 아니예요..ㅎㅎㅎㅎ 그리고는 저녁에 빠통에서 살~~짝 유흥을 즐겼습니다. 바에가서 칵테일 한잔 마시면서 봉춤추는 언니들 구경하고...-_-;;;; 근데 막 가로본능으로...야하다기 보다는 진짜 잘한다...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ㅎㅎ 그리고 셋쨋날..대망의...두구두구...바나나섬에 가서 스노클링을 했어요..역시 두번째 경험자라 그런가..ㅎㅎㅎㅎ 아주 신나게 즐겼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맑진 않았으나 물속 컨디션은 최고였어여...물고기가 완전많고..작년에 시밀란섬에 갔을때보다 훨씬 많은 물고기를 만났어여...줄무늬 물고기...큰물고기 은색물고기 등등 겁네 많은 물고기를 구경하며 그렇게 후딱 시간은 지나갔어요...그리고는 바나나섬에서 잠시 쉬다가 스킨스쿠버까지 시도했습니다...ㅎㅎㅎㅎ 스킨스쿠버는 정말 무서울것같아 고민 많이 했는데...이때 아님 기회가 없어서 했어여..진짜 저도 겁 엄청 많은데...기회되면 하세요...스노클링때 만난 물고기보다 훨씬 많은 물고기를 만나요..게다가 성게도 만나는데..엄청크고 가시도 길고...성게한테 에메랄드 박은것처럼 반짝반짝...진짜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나요... 말미잘 사이에서 만난 니모와...검정물고기..귀엽고 너무너무 예뻐요...지금 생각하니...다시 들어가고 싶네요.. 그리고는 태국식으로 점심을 먹고는 수박주스로 디저트를 즐기고 쉬다가 다시 얕은 물에서 스노클링을 했는데...물고기가 얕은데도 엄청 많드라구여...물고기는 정말이지 평생볼걸 다 본듯해여..ㅎㅎㅎㅎ너무너무 신났어여... 그리고는 요트에서 선상낚시를 했는데 신랑이 입질올때 저한테 살짝 줄낚시를 양보해줘서 잡은건 제가 잡은것처럼 해줬네요..ㅎㅎㅎㅎㅎ전 낚시 완전 꽝이라...신랑이 잡아줬어여..ㅎㅎㅎㅎ 다른커플들도 많이 잡았어여..그래서 선상에서 회를 떠서 미리 챙겨간 소주랑 한잔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그리고는 스파와 마사지를 같이 했어여..어제는 건식마사지였으나 오늘은 스파와 함께 스크럽도 하고 오일마사지를 했어여...완전 개운하고...말할수가 없네요...ㅎㅎㅎㅎ이때도 잠들어서 기억이 안나요..ㅋㅋㅋ 마사지는 모두다 한방에 한커플이 즐길수있어서 너무 편안해여...신랑하고 둘만 받으니 불편함도 없구... 신랑은 마사지 두번다 숙면을.....코까지 골면서...마사지사들이 다들 웃고 난리였어여..-_-;;;; 그리고 저녁에 풀빌라로 체크인했는데...풀빌라는...참 크더라구여..ㅎㅎㅎㅎㅎ 이렇게 큰집에서 신랑과 단둘이 있다니..ㅎㅎㅎㅎ 숨박꼭질 하겠어여...풀빌라는 레지던스에서 보냈구여...사생활침해가 안되니... 음...자유로운 복장으로 보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풀빌라에서는 계획을 잘 짜셔야해요...레지던스에서 번화가로 걸어나가기는 좀 애매한편이라 안에서 무엇을 할지 잘 계획해서 보내세요...저는 워낙 그냥 쉬는걸 좋아해서 하루종일 수영하다 쉬다가 자다가 뒹굴뒹굴 위주로 보냈어요...그동안 준비하느라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그리고 마지막날...왓찰롱사원 구경과 쇼핑을 했어여... 지난번에 왔을때 로열제리를 구매하지 못해 이번엔 로열제리를 구매하고...라텍스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누워보고 만져보니 끌리더라구여..ㅎㅎㅎㅎㅎ 저희는 경유하는 비행기를 탔기때문에 비행시간이 빨랐습니다..그래서 저녁을 먹지못해서 지알오언니가 김밥을 챙겨줬어요...맛있네요...ㅎㅎㅎㅎㅎ 한국맛이랑 똑같진 않지만...먼가 특이하게 맛있어요..ㅎㅎㅎ 저는 향신료 음식을 잘 못먹어서...그래서 한식이 참..반가웠어요... 그리고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흠....태국..참..좋아요... 매력이 넘치네요...다음에 장기간 휴가를 다녀올 기회가 된다면...다시 또 클럽지알오를 통해 태국에 다시 올꺼예요...너무너무너무 즐거웠어요..^-^ 후기 올리면서 그때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ㅎㅎㅎㅎ 여러분들도...즐거운 신혼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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