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발리 더사마야 스미냑 풀빌라에서 4박6일을 보내고왔어요~ 일단 풀빌라 말할것도 없이 너무 좋고 직원분들 너무 다 친절해요 발리는 그냥 모든사람들이 다 친절한듯해요 빌라 내부는 수영장도 넓고 쾌적하고 최고였어요 특히 아침마다 바다를 보면서 먹는 조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더사마야 풀빌라안에 있는 브리즈레스토랑은 발리에서 꽤 유명하다고 알고있어요  발리 우기인데도 날씨가 너무 더워 일정 전체 취소하고 풀빌라에서 자유일정만 갖고싶었지만 해외까지 나와서 그럴수는 없기에 첫째날은 울루와뚜 절벽 둘째날은 해양스포츠 셋째날은 자유일정 넷째날은 우붓일정 취소하고 좀 늦게일어나 여유를 가졌어요 마지막날 제가 모르고 마사지받고 핸드폰을 벤치에 놓고오는 바람에 가이드와 기사님이 너무고생하셨네요 마사지후 한식당에서 밥먹고 공항가는 일정이였는데 핸드폰찾으러 가는길이 차와 오토바이로 꽉막혀 오도가도 할수없었어요 밥도못먹고 공항가는 시간도 못 맞추겠다 싶었을때 가이드와 기사님이 어떻게 그런생각을 하셨는지 다른 한식당에서 저희 밥먹으라고 한뒤 식당 오토바이를 빌려 기사님이 혼자 다녀오시겠다고.. 해서 핸드폰을 무사히 찾았습니당 저희 나라같으면 아마 다른사람들이 벌써 훔쳐갔겠죠..가이드와 기사님 너무 미안하고 감동이였네요

데와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고 한국말도 너무 잘하세요 꼭 추천합니다 4박 6일이라는 일정이 너무 짧게만 느껴졌던 신혼여행이였어요 어렸을때 빼고는 살이 한번도 탄적이없는데 지금은 너무까매져 허물이 벗겨지고있네요..ㅜㅜ 브리즈레스토랑에 가신다면 꼭 나시고랭을 드시기 바랍니다..정말 맛있음..더많은 사진들 올리고싶은데 한계가 있어서 못올리네요

가이드 기사님 덕분에 너무 즐겁고 재미있던 한번뿐인 추억에남는 신혼여행이였습니다~♥